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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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명칭유래] 울산 동대산 東大山
동대산 東大山 큰재정상 출처 : 울산역사문화대전 ‘동대산(東大山)’이라는 명칭은 울산광역시의 동쪽에 있는 큰 산이라는 데서 불리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동대산은 해발 446.7m이다. 전형적인
transvert.tistory.com
코스기록
▶일시 : 2024.05.12.일 / 09:33 / 흐리고 가벼운 비
▶코스 : 기령▶신흥재▶파군산▶마동재▶우음봉▶동대산(정상)▶원점
▶거리 : 8.4km
▶시간 : 3~4시간 (휴식포함)
▶레벨 : 초보~초급 / 쉬움 (초보기준)
▶등산로 : 아주 좋음


설명
비 오는 날에도 등산이 가능한 숲길과 임도가 거의 붙어 있는 하이브리드 코스입니다.
숲길과 임도 둘 다 길이 좋아서 운동화 신고도 등산이 가능하며, 오르락내리락하는 곳이 제법 있기 때문에 등산로의 편안함에 비해 운동이 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기령~신흥재까지 맨발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발 씻는 곳과 신발장이 있음.) 또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있으니 동대산 등산이 아니더라도 나들이로 즐기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살짝 애매한 비가 오는 것 같은데 등산은 또 하고 싶지만 신발이 진흙에 엉망이 되기 싫다 할 때 다녀올만한 코스 되겠습니다. 물론, 날씨 좋을 때 가시면 더욱 좋습니다.
주차 및 들머리
▶주차
- 기박산성 의병역사공원 주차장(무료)
- 또는 주변 공터 및 갓길 주차
- 화장실, 먼지털이기 있음.




▶들머리
- 맨발산책로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발 씻는 곳과 신발장이 있습니다.
- 임도 오른쪽으로 숲길입니다.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PC에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울산 동대산(447m) 기령▶신흥재▶파군산▶마동재▶우음봉▶동대산▶원점
비 오는 날에도 등산이 가능한 숲길과 임도가 거의 붙어 있는 하이브리드 코스입니다. 숲길과 임도 둘 다 길이 좋아서 운동화 신고도 등산이 가능하며, 오르락내리락하는 곳이 제법 있기 때문에
www.ramblr.com
GPX 파일 참고
▶GPX 파일이용법
▶ https://transvert.tistory.com/1473
사진참고
▶기령
- 신발장, 먼지털이기 확인하고 출발~!


- 길이 훌륭할 정도로 좋습니다.
- 이대로 신흥재까지 단숨에 하이패스~~~


▶신흥재
- 임도가 궁금해서 숲길에서 빠져나왔습니다.
- 길이 좋아서 신흥재까지 한걸음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 신흥재 도착!
- 정자와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 어째 발 씻고 가시겠어요? 😅

▶파군산
- 아름다운 임도를 따라서 계속 가다보면 파군산입니다.

- 파군산은 임도 옆에 뜬금없이 있습니다.
- 글꼴 선택이 너무 파격적이어서 잊을 수가 없는 파군산 526m 정상석입니다.


▶마동재
- 파군산을 빠르게 통과하고 마동재로 향합니다.
- 임도로 이동하면 이렇게 잘 정리된 납골당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해태인가 사자인가 입구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괜히, 옆에 있으면 물릴 것 같네요.

- 해태에게 물리기 전에 마동재로 계속 고고!
- 길이 아주 예쁩니다. 여름에 와도 좋을 것 같은 나무지붕입니다.

- 역시 한걸음에 마동재 도착!
- 장승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됴딤하세요.


▶전망대
- 역시 예쁜 길을 따라서 계속 진행합니다.
- 중간에 우음봉을 지나갑니다.

- 동대산 정상 근처에 화장실 완비.

- 동대산 정상에 도착하면 뒷쪽으로 주전앞바다(정자쪽)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 동대산을 큰재정상이라고도 부르고 또 소구부리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아래 안내판에서 보실 수 있지만, 재가 너무 험해서 소가 짐을 싣고 오르다가 구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로 본 풍경입니다.
- I ❤️ 동대산 구멍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중첩 시켜서 일출 사진을 찍는 것이 포인트!


▶동대산
- 동대산 447m 정상석. 앞면/뒷면
- 하부가 깨져서 한쪽으로 기울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 정자와 평상 등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 홈골수변공원에서 오르는 동대산 코스는 초급자에게 딱 좋은 코스 되시겠습니다. ㅎㅎㅎ (초보에겐 조금 힘들수도)


- 미나리아재비꽃에서 벌도 쉬어가는 중

- 정상에 있는 전망데크입니다.
- 도시의 풍경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 1~2년 전엔 전망데크가 없고 수풀로 가려져 있어서 전망보기가 힘들었습니다.


- I ❤️ 동대산
- 주경도 좋지만 야경이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원점
- 정상에서 풍경 다 봤으니 이제 하산합니다.
- 하산의 시작은 숲길로 하여 마동재로 이동하였습니다.
- 정자쪽 사이로 빠지는 길에서 숲길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역시 길이 아주 좋습니다.

- 중간중간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 다시 임도로 나와서 기령으로 이동

- 붉은병꽃나무꽃이 반겨주네요. 방가방가~👋🏻

- 기령 0.8km

- 기령 도착!
- 먼지털이기로 먼지를 털어주면 마무리하였습니다.

맺음말
등산일정 잡기 전 날씨를 확인하니 한 주 내내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중간에 비가 좀 와도 신발을 적시지 않으면서 갈만한 곳을 찾다보니 정하게 된 코스입니다.
울산에선 임도로 갈 수 있는 코스가 몇몇 있지만 이렇게 숲길과 임도가 붙어 있는 경우는 잘 없기도 합니다. 물론, 비가 올 때는 등산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만, 그래도 계획 중이시라면 이 코스를 추천해드립니다.
가벼운 코스라도 늘 안전한 등산하시길 바라며, 좋은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