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래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 등산앱이나 GPX파일을 맹신하지 마시고 최소 2~3개 이상의 경로를 다운받아 겹쳐보면서 전체경로를 참고하세요.
▲ 램블러, 산길샘 등의 앱에서 경로 겹쳐보기가 가능합니다.
소개
https://transvert.tistory.com/1608
[명칭유래] 경주 마석산 磨石山
마석산 磨石山 출처 : 청노루 마석산(磨石山)의 ‘마석’은 ‘갈 돌’, 즉 맷돌을 뜻한다. 따라서 마석산을 ‘맷돌산’이라고도 부른다. (외동읍 제내리쪽에서 마석산을 올려다보면) 마석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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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기록
▲ 일시 : 2023.03.18.토 / 10:00 / 흐리다가 맑음 / 최고 20℃
▲ 코스 : 용문사→석문,마애불입상→▲마석산→가시게바우→대포,삼지창,수리,선바위→유두바위→원점회귀
▲ 거리 : 8km
▲ 시간 : 3시간 30분 ~ 5시간 (휴식포함)
▲ 레벨 : 중급 / 조금 힘듦 (초보기준)
▲ 등산로 : 보통
설명
용문사에서 출발하여 바위지점을 왔다갔다 하는 본 코스는 등린이, 초보에게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주차 시 참고
주차는 본 코스 안내에 따라 넓은 공터에 주차해도 되지만, 가파른 도로와 상태가 별로인 임도를 따라서 700m 정도 계속 들어가면 용문사 앞 공터에 주차해서 출발할 수도 있습니다. (경사가 제법인데다가 임도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살짝 쫄리더라고요.) (아래 사진 참고)
자동차에 애착(?)이 많으시거나 아끼시는 분은 조금 멀더라도 큰 공터에 주차하시고, 임도로 차를 달려도 괜찮으신 분은 700m 정도 더 올라가서 용문사 앞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 참고)
▲초반 경로 참고
초반에 경로가 난잡해 보이는데 지그재그 해서 용문사로 올라가게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낮은 산의 특징(?)이랄까 샛길이나 지름길 등이 많아서 경로 2개 이상 다운 받아서 겹쳐보시면서 큰 줄기로 이동하시면 좋습니다.
초행길인데 길을 기억해서 이동한다??? 아닙니다. ^^ 이런 종류의 등산 때는 등산앱을 참고하세요.
주차 및 들머리
▲ 경주 용문사 전 넓은 공터
▲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내외로 1100-36
▲ 2023.03.18.현재 공터라서 주차가 가능하지만 추후에 건물이 들어설 확률이 있는 곳입니다.
▲ 기타 용문사 주차장 참고
- 경주 용문사 - http://kko.to/GmfG5Tnjla
- 네이버지도에선 검색이 안됩니다.😅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 PC에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경주 마석산(531m) 용문사→마석산(정상)→바위→원점
본 코스는 등린이, 초보에게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전체코스 용문사→석문,마애불입상→마석산→가시게바우→대포,삼지창,수리,선바위→유두바위→원점회귀 ▲주차 시 참고 주차는 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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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X 파일 참고
▲ GPX 파일이용법
▲ https://transvert.tistory.com/1473
사진참고
▲ 공터에 주차하고 도로 따라서 용문사로 올라갑니다. (여기 주차장이 아닌가 싶어서 용문사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결국, 여기도 저기도 다 주차가능한 곳이었음. ㅋㅋㅋ)
▲ 깨알 같은 용문사 이정표. 신경 써서 보지 않으면 안 보입니다.
▲ 도로 끝나고 임도 따라서 용문사로 올라갑니다. 선명한 타이어 자국이 보이시죠? 후후후 용문사 앞 공터에 주차하러 간 차량들의 표시입니다. (길이 험한 편이라 자동차 아끼시는 분은 고민되실 겁니다.)
▲ 이게 뭘까?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 용문사 앞 공터
▲ 귀여운 도로명표지판이 반겨줍니다.
▲ 용문사 올라가는 입구 및 들머리입니다. 바로 보이는 용문사 명물인 석문입니다. 어떤 등산객이 '와~ 쓰러진 바위다.' 하길래 이름이 쓰러진 바위인 줄 알았습니다.
▲ 석문으로 혼자 놀기
▲ 진달래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 진달래와 철쭉의 구분법은.... 먹고 배가 아프면 철쭉, 안 아프면 진달래입니다........... 죄송합니다.
▲ 코주부 바위???
▲ 용문사 사이로 지나가는 등산로입니다.
▲ 백운대 마애불입상
▲ 마애불입상을 보고 뒤돌아서 풍경 조망하고 갔습니다.
▲ 진달래가 살짝 피어있는 흙길입니다. 이후에 이런 종류의 등산로를 따라서 계속 올라가고 내려오게 됩니다.
▲ 어느 정도 올라가면 바위들이 산재 있는 터가 나옵니다. 바위를 테이블 또는 의자 삼아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 마석산 531m 정상석. 음... 정상석이 기초에서 떨어져 나가서 비석세우기 하듯이 돌로 받쳐놨습니다. 인증할 때 세게 건드리면 넘어가니까 잘 보면서 인증하세요. (수난기를 겪고 있는 정상석 😅)
▲ 정상 지나서 조금 내려가면 나오는 맷돌바위입니다. 왼쪽이 뒷면 / 오른쪽이 앞면
▲ 뒷면에 로프가 있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앞면 사진을 보면 무덤이 하나 있는데 슬픈 설화가 있다고 하는데 설화 종류가 두 가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계속 내려가면 대포? 엄지? 등등 다양하게 불리는 바위가 있습니다. (이 바위 나오기 전에 남근석이 있을 겁니다.)
▲ 뒷면 경사를 통하여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오르고 내릴 때 늘 주의하세요.
▲ 가시게바우 / 제까치바우
▲ 가시게(가위) / 제까치(젓가락) / 바우(바위)
▲ 성원봉 420m 지점입니다. 호미지맥 종주하시는 분들 인증 지점이기도 합니다.
▲ 유명한 준.희 팻말이 보입니다.
▲ 선바위입니다.
▲ 좌측에 발판 같이 보이는 곳이 있어서 부둥켜안고 찍을 수도 있습니다. 발판으로 넘어갈 때 조심하세요.
▲ 수리바위입니다. 독수리 부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뒤에서 말고 앞에서 봐야 부리 같이 보입니다.
▲ (사진 구도를 이용해서) 부리에 뽀뽀하는 사진 찍으면 재밌을 겁니다.
▲ 삼지창바위. 삼형제? 송곳? 바위 등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올라가서 찍는 분들도 계신데... 제법 많이 아찔하고 위험해서 늘 주의하세요. 무리한 인증 사진은 좋지 않습니다.
▲ 왠지 낯부끄러운 유두바위입니다. 바위에 보면 젖꼭지 같이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맷돌바위 직전 빠지는 길에 있는 바위입니다.)
▲ 바위 찾기 완료! 마석산 세 번째인데 이번에 와서 그때 못 찾았던 바위 다 찾고 갑니다. 홀가분하게 하산 중
▲ 진달래가 잘 가라고 인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 하산길 조망포인트 같은 바위터에서 풍경 조망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세 번째 마석산인데 올 때마다 참 재밌는 산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등린이, 초보일 당시에 조금 힘들게 올라서 여유가 없었지만, 체력이 오른 상태로 다시 와보니 즐길 거리가 참 많은 것 같았습니다.
등린이, 초보 봄소풍 산행으로 이만한 산이 없어서 봄 지나기 전에 한 번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실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식수 잘 챙기시고 안산즐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