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스] 울산 남암산(543m) 정자P→성불암→계곡길→남암산→전망대→원점회귀

알림

▲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래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 등산앱이나 GPX파일을 맹신하지 마시고 최소 2~3개 이상의 경로를 다운받아 겹쳐보면서 전체경로를 참고하세요.

▲ 램블러, 산길샘 등의 앱에서 경로 겹쳐보기가 가능합니다.

 

소개

https://transvert.tistory.com/1604

 

[명칭유래] 울산 남암산 南巖山

남암산 南巖山 출처 : 울산역사문화대전 ‘남암산(南巖山)’이라는 지명은 옛날 남암이라는 절이 있어 부르게 되었다. 또한 남암산을 ‘김신기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신라 경순왕(敬順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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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기록

▲ 코스 : 정자P→성불암→계곡길→남암산→전망대→원점회귀

▲ 거리 : 5.7km

▲ 시간 : 2시간 30분 ~ 3시간 (휴식포함)

▲ 레벨 : 초급 / 힘듦 (초보기준) 

▲ 등산로 : 좋음 (성불암 지나서 보통)

 

 

설명

남암산은 볼거리나 풍경을 조망하기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르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붐비는 문수산을 피하고 싶을 때 살짝 다녀오기 좋습니다.

 

성불암 거쳐서 계곡길 따라 빙~ 둘러서 정상에 가긴 했지만, 그렇게 추천할 만한 코스는 아니어서 바로 남암산 정상으로 가셨다 내려오는 짧은 왕복산행으로도 충분하십니다.

 

문수산 산세와 비슷하게 가파릅니다.

 

정상 부근 등산로 옆으로 조망하는 평평한 바위터가 있는데 놓치지 말고 보고 가세요. (겨울엔 바로 보이는데 그 외 계절엔 수풀에 가려져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주차 및 들머리

▲ 문수사 가기 전 주차장

▲ 울주군 청량읍 율리 산332-1

https://naver.me/5dyMGUp2

▲ 정자 주변 주차

 

더운 날씨 탓에 땀으로 습기가 차서 사진이 뿌옇습니다. 뽀샤시 효과 아님.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 PC에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http://rblr.co/OeHx3

 

 

울산 남암산(543m) 정자P→성불암→계곡길→남암산→원점회귀

남암산은 볼거리나 풍경을 조망하기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르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붐비는 문수산을 피하고 싶을 때 살짝 다녀오기 좋습니다. 성불암 거쳐서 계곡길

www.ramblr.com

 

GPX 파일 참고

▲ GPX 파일이용법

▲ https://transvert.tistory.com/1473

 

울산 남암산(543m) 정자Pㅡ성불암ㅡ계곡길ㅡ남암산ㅡ전망대ㅡ원점회귀.gpx
0.07MB

 

사진참고

▲ 들머리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입니다. 잠시 임도를 걷기 때문에 다리 풀어가기 좋습니다. 철탑 지나서 슝~

 

▲ 최단코스일 때 여기 이정표에서 정상으로 가시면 됩니다. 1.1km라서 많이 짧습니다.

▲ 본 코스는 성불암 0.7km로 진행합니다. 최단코스의 유혹이 있었지만, 이겨내고 임도 따라서 성불암으로 갑니다.

 

▲ 깨알 같은 성불암 돌 이정표 >.<

 

▲ 왼쪽에 지게가 보여서 왠지 등산가방보다 좋아 보였습니다.

 

▲ 성불암 유래 안내판

 

▲ 바위와 잔잔한 돌 밟아가면서 성불암으로 이동합니다.

 

▲ 성불암 0.1km 이정표. 슬쩍 남암산 정상 방향도 보입니다. 성불암 안 들르는 경우 남암산 정상으로 가면 됩니다.

 

▲ 성불암. 이렇다 할 절이나 건축물이 없어서 조금 김이 새기도 하지만, 역사적 장소라는 생각에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 성불암 지나서는 길이 조금 좋지 않습니다. 희미해진 길 따라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여름을 피해서 등산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계곡이 말라 있어서 잠깐 앉아 쉬어갔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남암산 정상 등산 시작!

 

▲ 고민하지 말고 계속 남암산 정상으로!!!

 

▲ 남암산 543m 정상석 및 기타 표지석들

 

▲ 등산에 임할 때 필요한 문구입니다. 주변 명산에 가려서 낮은 산을 등외시하면 나중에 나이 먹어서 좀 아쉬워지기도 합니다.

 

▲ 정상 인증했으니 이제 전망대 0.3km로 이동합니다.

 

▲ 정상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살짝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여름엔 수풀이 우거져서 지나칠 수도 있는데 평평한 바위터의 조망포인트라서 놓치지 말고 보고 가세요. (아래 전망대보다 풍경이 더 좋습니다.)

 

▲ 풍경 조망했으니 로프난간 타고 계단 밟아가면서 하산합니다.

 

▲전망대입니다. 데크로 구성되어 있어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자전거 끌고 올라오시는 분도 봤습니다. ^^;;;)

 

▲ 문수산 방향으로 계속 하산합니다. 필 받으시면~ 문수산까지 가셔도 오케이~

 

▲ 전망대 지나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중간쯤 앉아서 쉬어가기 좋은 바위터가 있습니다.

 

▲ 계속 문수산 방향으로 계단도 이용하면서 하산

 

▲ 하산완료~! 저 멀리 문수산 정상이 보입니다. 갈까 했지만... 체력이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문수산에 가려져서 찾는 이 적은 남암산이지만 북적거리는 문수산에서의 피로를 남암산에서 풀 수 있을 정도로 보이는 풍경과 산세는 비슷합니다.

 

주말에 붐비는 문수산이 땡기지 않는다면 남암산은 어떠실지? (최단 코스가 짧을 때 성불암 쪽으로 돌면 되지만, 이렇다 할 볼거리가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럼 안산즐산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