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유래] 경주 삼태봉 三台峰

출처

더매거진

 

삼태봉 三台峰

도상거리 40.5km의 삼태지맥은 토함산에서부터 울산 태화강 하구의 화암추 등대까지 이어진다. 이 산줄기에서 가장 높은 산이 삼태봉(三台峰)으로 동대산(東大山)의 주봉이라 할 수 있다.

 

동대산은 ‘울산 읍치(邑治)의 동쪽에 있는 큰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세 개의 봉우리로 이뤄져 있어 이름 붙은 삼태봉은 경주시와 울산광역시에 걸쳐 있다.

 

[출처 : 더매거진]

 

삼태봉(630m)은, 남쪽 토함산목장 부근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삼태봉(630.5m), 동대산(444.8m), 무룡산(450.7m)을 지나 다시 마골산(297m), 염포산(203m), 망계산(85m)을 거쳐 울산의 현대중공업 제2공장 화암문 안쪽에 위치한 화암추 등대에서 그 맥을 다하는 삼태지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삼태지맥(三台枝脈)은 호미기맥의 토함산 남쪽 5.9km 지점의 토함산목장부근의 456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경주의 삼태봉(630.5m), 울산의 동대산(444.8m), 무룡산(450.7m)을 지나, 31번 국도가 지나가는 정자고개로 내려 앉았다가  다시 마골산(297m), 염포산(203m), 망계산(85m)을 지나 울산의 현대중공업 제2공장 화암문 안쪽에 위치한 화암추 등대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0.5 km인데, 이 산줄기 중에서 가장 높은 삼태봉의 이름을 따 삼태지맥으로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