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유래] 울산 간월산 肝月山

간월산 肝月山

[출처 : 나눔팁 / 산이 좋아 그저 산이 좋아]

 

간월산은 왕봉재(간월재)에서 천화현(배내고개) 사이에 해발 1,069m 고봉 일대를 말하는 것으로 상북면 등억에서 배내에 걸쳐 있다.

 

간(肝)은 우리 민족이 오래 전부터 써오던 신성이라는 뜻이며, 월(月)은 신명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어 평원을 의미하는 벌을 뜻한다고 한다.

 

따라서 간월산은 평원이 있는 신성한 산으로 신불산, 밝얼산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