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스] 울산 국수봉(603m) 은굴산장→임도→은을암→숲길→▲국수봉→은을암 고개→서낭재(납골묘)→임도→원점회귀

알림

▲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래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 등산앱이나 GPX파일을 맹신하지 마시고 최소 2~3개 이상의 경로를 다운받아 겹쳐보면서 전체경로를 참고하세요.

▲ 램블러, 산길샘 등의 앱에서 경로 겹쳐보기가 가능합니다.

 

소개

 

[명칭유래] 울산 국수봉 國讐峯 / 國秀峰

국수봉 國讐峯 / 國秀峰 [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 국수봉은 호미지맥의 한구간인 치술령이 남하하면서 가지를 쳐 형성된 독립봉이다. 국수봉은 원래 한자로 '國讐峯'으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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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유래] 울산 은을암 隱乙巖

은을암 隱乙巖 이 바위에는 박제상朴堤上과 그 아내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제상은 신라 눌지왕訥祗王(재위 417~458)때의 충신忠臣이다. 당시 눌지왕은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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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기록

▲ 코스 : 은굴산장→임도→은을암→숲길→▲국수봉→은을암 고개→서낭재(납골묘)→임도→원점회귀

▲ 거리 : 7.3km

▲ 시간 : 4시간 ~ 5시간 30분 (휴식포함)

▲ 레벨 : 힘듦 (초보기준) 

▲ 등산로 : 양호 그리고 은을암부터 보통

 

 

설명

은을암을 대표로 하는 국수봉은 초입부터 가파른 경사로를 올라야 하는 코스라서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초급자에겐 상당히 힘듭니다. 우러러볼 정도의 경사여서 스틱을 챙기시면 좋습니다.

 

바로 올라가도 되지만, 은을암 들러 구경하면서 잠시 쉬었다 가셔도 좋습니다. (확인은 못 해봤지만 매점같이 간단하게 뭘 파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구)정상석과 쉬기 좋은 넓은 평상이 보입니다. 거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정상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정상석 찍고 전망대에서 조망하시고 다시 돌아와서 평상에서 쉬시면 되겠습니다.

 

관리가 소홀한 계단과 난간, 데크 등이 있으니 잘 살피면서 산행하세요.

 

주차 및 들머리

▲ 은굴산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39-1

https://naver.me/xqoXdsQM

▲ 만차 시 길 따라 들어가면서 빈 곳 주차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 PC에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http://rblr.co/OdjpX

 

울산 국수봉(603m) 은굴산장→임도→은을암→국수봉→납골당→임도→원점회귀

▲블로그 참고 은을암을 대표하는 국수봉은 초입부터 가파른 경사로를 올라야 하는 코스라서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초급자에겐 상당히 힘듭니다. 우러러 볼 정도의 경사라서 스틱을 꼭 챙기시

www.ramblr.com

 

GPX 파일 참고

▲ GPX 파일이용법

▲ https://transvert.tistory.com/1473

울산 국수봉(603m) 은굴산장ㅡ임도ㅡ은을암ㅡ숲길ㅡ▲국수봉ㅡ은을암 고개ㅡ서낭재(납골묘)ㅡ임도ㅡ원점회귀.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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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참고

▲ 들머리

 

▲ 임도 따라서 갑니다.

 

▲ 조금 오르다 보면 은을암 이정표가 보입니다.

 

▲ 싱그러운 길 따라서 계속 편안하게 (그러면서 빡세게) 올라갑니다. 임도라서 편하게 보이지만 경사가 상당합니다.

 

▲ 임도 중간중간 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 은을암 올라가는 계단. 여기서부터 임도가 끝나고 숲길로 올라갑니다.

 

▲ 은을암 쉼터. 전망데크가 아주 좋습니다. 지나가면서 봤을 때 매점같이 간단한 음료 정도 파는 것 같았습니다만 제대로 확인은 못 해봤네요.

 

▲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날씨도 좋고

 

▲ 은을암 사진들

 

▲ 은을암 수호개(?). 인사성이 아주 좋지만 갈 때는 인사 안 하더라고요. 올 때는 반갑지만 갈 때는 별로~ 이런 느낌. 😁

 

▲ 용왕각

 

▲ 박제상 유적(은을암) 안내판

▲ 은을암 유래 - https://transvert.tistory.com/1551

 

▲ 은을암에서 국수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은을암 안 들르고 국수봉으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 국수봉 가는 입구 전에 화장실입니다. 이런 산 중턱에 화장실 @.@ 감사합니다.

 

▲ 계단을 올라서 국수봉으로 이동합니다.

 

▲ 로프 난간 따라서 올라갑니다. 경사가 상당합니다. 쉬엄쉬엄 올라가세요. 로프 난간이 노후화돼서 기대거나 걸터앉지 마시길 😅

 

▲ 국수봉으로 계속 이동합니다.

 

▲ 구)국수봉 정상석입니다. 사진엔 없지만 바로 옆으로 넓은 평상 2개가 붙어 있습니다. (단체 인원도 수용할 정도의 크기여서 식사나 쉬어가시기 아주 좋습니다.)

 

▲ 새로 생긴 정상석으로 가는 길

 

▲ 국수봉(603m) 정상석

▲ 들은 얘기론 전망이랑 일출 포인트를 이유로 옮겼다고 들었습니다.

 

▲ 탁트인 곳이라 전망이 좋습니다.

 

▲ 데크도 있어서 쉬어가기 굿~👍 (시설은 좀 노후화 됐습니다.)

 

▲ 다시 구)정상석으로 돌아와서 평상에서 쉬어갑니다. 사진 옆으로 같은 크기의 평상이 붙어 있습니다.

 

▲ 치술령 쪽으로 하산합니다. 로프난간이 많이 노후화되었네요. 계단도 밟으면서 총총총~!

 

▲ 치술령 쪽으로 계속 하산하는데 중간에 사잇길로 빠집니다. (등산앱에서 경로 참고하세요.)

 

▲ 한적한 산이라서 여유있게 갑니다.

 

▲ 깔끔한 데크계단. 앉아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 치술령 3.2km. 납골당이 있는 공터에 다 와갑니다.

 

▲ 납골당이 있는 공터에 도착. 임도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 타고 나들이 오시기도 합니다.

 

▲ 치술령 등산로 안내판

▲ 치술령 명칭유래 - https://transvert.tistory.com/1553

 

▲ 이후로는 임도 따라서 주차했던 곳까지 편안하게 하산했습니다.

 

▲ 내려가는 중간에 풍경을 조망해 봅니다.

 

▲ 은굴산장을 지나서 주차했던 곳으로 갑니다.

 

휴~ 늘 갔다 와서 자료 정리하는 것이 일인데 다녀온 지 조금 지난 산행들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빨리빨리 정리가 안되네요. 국수봉은 지금보다 등력이 약할 때 다녀와서 상당히 힘들었었는데 등력이 오른 지금 봐도 경사가 제법이네요.

 

초심자, 초보 코스로 가기엔 경사가 상당해서 아주 천천히 오른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등산객이 적은 한적한 산입니다. 여유 있게 등산하기 좋아서 적당히 등력이 올랐을 때 다녀오기 좋습니다.

 

그럼 늘 안전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산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