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스] 울산 가지산(1,241m) 석남터널→중봉→가지산→왕복산행

알림

▲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래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 등산앱이나 GPX파일을 맹신하지 마시고 최소 2~3개 이상의 경로를 다운받아 겹쳐보면서 전체경로를 참고하세요.
램블러, 산길샘 등의 앱에서 경로 겹쳐보기가 가능합니다.

 

소개

 

[명칭유래] 울산 가지산 加智山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학중앙연구원 가지산 加智山 가지산(加智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석남산(石南山)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기암괴석이 많은데서 유래된 것으로

transvert.tistory.com

 

코스기록

▲ 코스 : 석남터널→중봉→가지산→왕복산행
▲ 거리 : 6.1km
▲ 시간 : 3시간 30분 ~ 4시간 30분 (휴식포함)
▲ 레벨 : 힘듦 (초보기준)
▲ 등산로 : 좋음. 일부 돌,바윗길

 

 

설명

★ 밀양고개(정상 오르기 전)에서부터 정상까지 가는 바위 구간은 등산로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을 보면서 최대한 편안한 길로 오르시면 됩니다만 그렇게 편안한 길도 없어서 ㅎㅎ;;;

★ (여름, 가을) 뱀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앉아서 쉬려는 자리에 뭐가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지산은 영남 알프스를 대변하는 울산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높은 산인 만큼 오르는 코스에 따라서 난이도가 다르니 초보이거나 초행길이라면 석남터널에서 시작하는 가장 짧은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오르는 길 대부분이 계단(초입)ㅡ산길ㅡ돌이 많아지기 시작ㅡ돌을 기어오르기 등으로 기초체력이 없는 상태에서 도전하게 되면 중봉에 진입하기 전부터 힘들어지기 시작하며 하산할 때 조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체력이 모자라다 싶을 땐 중봉 찍고 정상을 오르기 전에 충분히 쉬어주고 조금 오르고 쉬고, 조금 오르고 쉬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너무 쉬면 풀린 근육이 뭉치게 되니 적당히)

바위 구간에선 스틱 대신에 손을 이용해서 바위도 잡고 나무도 잡으면서 이동하시는 게 좋습니다.

힘들게 오를수록 뒤돌아 봤을 때 다가오는 풍경은 달라집니다. 멋진 풍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늘 무리하지 않고 안전한 산행 잊지 마시길

 

주차 및 들머리

▲ 석남터널
▲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산239-9
https://naver.me/G0Jp6GOq
▲ 휴게소에 주차 자리가 없을 시 주변 갓길 주차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 PC에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http://rblr.co/0dMeg

 

 

울산 가지산(1,241m) 석남터널~중봉~가지산~왕복산행

가지산은 영남 알프스를 대변하는 울산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높은 산인 만큼 오르는 코스에 따라서 난이도가 다르니 초보이거나 초행길이라면 석남터널에서 시작하는 가장 짧은 코스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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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X 파일 참고

▲ GPX 파일이용법
https://transvert.tistory.com/1473

 

울산 가지산(1,241m) 석남터널ㅡ중봉ㅡ가지산ㅡ왕복산행.gpx
0.07MB

 

사진참고

▲ 석남터널 앞 휴게소.
▲ 주차 가능하지만 정말 부지런해야 주차할 수 있습니다. (갓길에 주차하면 돼서 경쟁할 필욘 없어요.)


▲ 석남터널입니다. 터널 건너서도 들머리가 있어서 반대쪽에서 오시는 분은 그쪽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양쪽 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한 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쌤쌤)


▲ 가지산 정상 3.0km. 분명 3.0km입니다. 분명히!!!


▲ 먼지털이기도 있습니다. 소중한 시설입니다. 바람세기에 따라서 맛집으로 분류될 수도 있습니다.


▲ 가지산 등산로 안내판


▲ 석남터널 코스는 최단코스인데 시작이 계단입니다.


▲ 계단 끝나면 바윗길을 걷고, 바윗길 끝나면 계단을 걷고 이런 식으로 한동안 올라갑니다.


▲ 고도 중간부터 올라가기 때문에 조금만 올라도 풍경이 멋집니다.


▲ 짜잔~! 이정표 매직! 아까 분명히 가지산 정상 3.0km였는데 다시 가지산 3.0km로 리셋 됐습니다. 힘내세요.


▲ 가지산 2.7km. 매직 이후론 정상적으로 거리가 줄어듭니다.


▲ 다녀왔을 당시가 봄이어서 철쭉이 피어있었습니다. 힘든 와중에 쉬어가면서 촬영


▲ 돌을 밟아가면서 계속 올라갑니다. 흔들리는 돌을 밟으실 땐 돌다리도 두들기 듯이 톡톡 차 보시면서 진행하세요~


▲ 가지산 1.6km. 휴게소같이 음식 파는 곳이 있는데 운영여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갔을 땐 문 닫은 상태라서 ㅎㅎㅎ)
▲ 사람들이 여기 입구에 시그널 많이 걸어놓고 갑니다. 시그널 계모임 장소 같은 곳이죠.


▲ 가지산정상 1.1km.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파이팅!


▲ (조금 더 가야하지만) 정상 부근에 다다르면 봉긋 솟아있는 바위 위를 올라가야 합니다.


▲ 고생한 만큼 풍경도 멋집니다. 웅장한 산세들이 올라온 고생을 보상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 가지산은 일출산행으로도 유명해서 겨울에 해가 늦게 뜨면 일출 보러 많이들 찾으십니다.


▲ 마마 3631 3687


▲ 가지산 정상 도착~ 인증하는 줄이 길어서 잠깐 풍경을 조망했습니다.


▲ 가지산(1,241m) 정상석. 인증


▲ 운문산으로 연계 산행 가능하지만 제법 가야 합니다. 9봉을 빨리 인증하시려는 분들이 가지~운문 이렇게 연계하시더라고요.


▲ 정상석 옆으로 조금 가면 옛 정상석과 낙동정맥 표지석이 있습니다.


▲ 정상인증 사진도 찍었으니 여유롭게 주변 풍경을 조망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꼭대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 있을 겁니다.


▲ 왕복산행이라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 되는데 정상이 바위라서 살금살금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정해진 길이 없기 때문에 편해 보이는 길을 택해서 내려가면 됩니다.


▲ 중봉(1,167m) 표지석. 오르는 길 중간에 들렀던 중봉 사진을 내려오면서 찍었습니다.


▲ 가지산의 사계도 공부하면서 왔던 길 되돌아서 하산하였습니다.


최단코스라고 해도 힘들기 때문에 무리하지 마시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안전산행하세요.

감사합니다.

 

관련링크

가지산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