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스] 경주 삼태봉(629m) 부영한우 앞 P→조망바위→봉서산→능선→구삼태봉→삼태봉→너덜겅→계곡길→모화저수지→원점회귀

알림

▲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래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 등산앱이나 GPX파일을 맹신하지 마시고 최소 2~3개 이상의 경로를 다운받아 겹쳐보면서 전체경로를 참고하세요.

▲ 램블러, 산길샘 등의 앱에서 경로 겹쳐보기가 가능합니다.

 

소개

 

[명칭유래] 경주 삼태봉 三台峰

출처 더매거진 삼태봉 三台峰 도상거리 40.5km의 삼태지맥은 토함산에서부터 울산 태화강 하구의 화암추 등대까지 이어진다. 이 산줄기에서 가장 높은 산이 삼태봉(三台峰)으로 동대산(東大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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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기록

▲ 코스 : 부영한우 앞 P→조망바위→봉서산→능선→구)삼태봉→삼태봉→너덜겅→계곡길→모화저수지→원점회귀

▲ 거리 : 10.8km

▲ 시간 : 4시간 30분 ~ 6시간 (휴식포함)

▲ 레벨 : 힘듦 (초보기준) 

▲ 등산로 : 등산길 - 보통 / 하산길 - 낙엽등으로 좋지 않음

 

 

설명

★ 본 코스는 경로의 큰 줄기를 보면서 참고하세요. 일부 구간은 낙엽으로 가려지고 유실되는 등 뚜렷하지 않습니다.

 

★ 본 코스는 삼태봉에서 하산길 일부가 많이 유실됐고, 이용하지 않아 버려지기도 해서 너덜겅 통해서 계곡길로 하산하는 것보다 허브캐슬 쪽으로 하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할 만한 하산길은 아닙니다.)

 

▲ 허브캐슬 쪽 하산길 참고 - http://rblr.co/Oh352

 

삼태봉(630m)은, 남쪽 토함산목장 부근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삼태봉(630.5m), 동대산(444.8m), 무룡산(450.7m)을 지나 다시 마골산(297m), 염포산(203m), 망계산(85m)을 거쳐 울산의 현대중공업 제2공장 화암문 안쪽에 위치한 화암추 등대에서 그 맥을 다하는 삼태지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문수산 1.2배 정도의 난이도에 찾는 이 적고 또 수려한 풍경은 없지만, 모화저수지를 끼고도는 능선길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느낌이 드는 산입니다.

 

능선 따라 오르내리는 것을 3~4번 정도 반복해야 해서 초보자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등산하실 때 참고하세요.

 

스틱 챙기시면 좋고 (여름, 가을) 스패츠 등으로 신발로 들어오는 나뭇잎 등을 막아주면 좋습니다.

 

주차 및 들머리

▲ 부영한우 (맞은편 주차장)

▲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북1길 124

https://naver.me/5YkEV3Yh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 PC에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http://rblr.co/OgPMb

 

 

경주 삼태봉(629m) 부영한우 앞 P→조망바위→봉서산→능선→구삼태봉→삼태봉→너덜겅→계곡길

★본 코스는 경로의 큰 줄기를 보면서 참고하세요. 일부 구간구간 낙엽으로 가려지고 유실되는 등 뚜렷하지 않습니다. ★본 코스는 삼태봉에서 하산길 일부가 많이 유실됐고, 이용하지 않아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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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X 파일 참고

▲ GPX 파일이용법

▲ https://transvert.tistory.com/1473

 

경주 삼태봉(629m) 부영한우 앞 Pㅡ조망바위ㅡ봉서산ㅡ능선ㅡ구삼태봉ㅡ삼태봉ㅡ너덜겅ㅡ계곡길ㅡ모화저수지ㅡ원점회귀.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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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참고

▲ 들머리

▲ 부영한우 맞은편에 주차장 있습니다. 주차장 너머로 산책로입니다.

 

▲ 부영한우 사잇길로 빠져나와서 도로 따라서 올라갑니다.

 

▲ 올라가다가 산으로 급커브(?) 트는 곳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 시작입니다.

▲ 틀어서 조금 올라가면 무덤이 보이고 U턴하듯이 돌면 바로 들머리입니다. 입구라고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잘 보시면 등산로가 보입니다.

 

▲ 등산로 따라서 출발~ 초반에 좀 치고 올라갑니다. 힘듦.

 

▲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조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 빼먹으면 안 되는 모화저수지 뷰. 모화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서 원점회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저 멀리 풍력발전기단지도 보입니다. (삼태봉 능선에 접어들면 풍력발전기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저기까지 가나...

 

▲ 한적한 산길을 계속 갑니다. 걷다 보면 뾰족한 산 끝부분을 살짝 쳐내서 길을 내놓은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 철탑에 도착. 철탑 전기를 이용해서 잠시 휴대폰 충전(?).... 했다가는 큰일 나죠. 지나쳐서 계속 갑니다.

 

▲ 제주고씨묘에 도착. 나름 이정표 역할을 해주는 무덤입니다. 훼손되지 않게 비켜서 지나갑니다.

 

▲ 누군가 락카로 표시해둔 원원사 / 봉서산 가는 표시입니다.

 

▲ 조릿대 길을 지나서 계속 갑니다.

 

▲ 귀요미 사이즈의 봉서산(571m) 정상석에 도착. 표지판도 있습니다.

 

▲ 능선길 접어들면서부터는 낙엽이 쌓인 희미한 길 따라서 이동하게 됩니다. 경로의 큰 줄기를 보면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발이 많이 빠진다 싶으면 스패츠를 착용해주시면 좋습니다.)

 

▲ 전형적인 능선길

 

▲ 멀리서 보았던 풍력발전기가 가까워졌습니다. 가까워지니까 소음도 크네요.

 

▲ 삼태봉 1.0km

 

▲ 삼태봉에 가까워질수록 벤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다른 각도에서의 모화저수지 뷰. 그리고 출발했던 지점도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걸어왔지요~

 

▲ 구 삼태봉 이정표입니다. 정상석 방향으로 가시면 구 삼태봉 정상석(?) 정상목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로 되어 있어요.

 

▲ 삼태봉 0.4km

▲ 본 경로에선 구 삼태봉에서 질러서 갔는데 그러지 마시고 다시 능선길로 되돌아와서 진행하세요. (나뭇가지랑 씨름한다고 나뭇가지싸대기 한 대 맞을 뻔)

 

▲ 삼태봉(629m) 정상석.

▲ 드디어 도착! 능선길 오르락내리락한다고 다리가 묵직하니 피로가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 모화저수지로 하산길에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몇 년도인지 모르겠지만 산불이 나서 휑~~~ 하니 뚫리게 된 공간인데 그 때문인지 묘한 느낌의 풍경을 보여주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나무에 가려져 있다가 갑자기 뻥~ 뚫리듯이 볼 수 있습니다.

 

▲ 반대쪽에서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다시 심은 나무들이 조금씩 자라고 있습니다.

 

▲ 하산길이 조금 다이내믹해서 낙엽에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해서 하산하세요. 유실된 길이 대부분이어서 경로의 큰 줄기를 따라서 하산하시면 됩니다. (스틱 쓰시면 좋고 없으시면 잔걸음으로 나무도 붙잡아가면서 조금씩 하산하세용~)

 

▲ 너덜겅인데 돌탑 등의 흔적이 예전에 등산로였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지금도 간간이 하산길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 계곡길로 접어듭니다.

 

▲ 모화저수지로 물을 모으기 위한 시설이 보입니다. 휀스 옆으로 하산하면 모화저수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 수풀을 뚫고

 

▲ 떨어지는 물의 힘으로 구멍이 뚫렸습니다.

 

▲ 휴~ 모화저수지에 도착. 유실된 등산로라 힘들긴 하지만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 저번 태풍 때문인지 건너가는 다리가 부서져서 떠내려 갔습니다. 님아~ 그 다리를 건너지 마오 ㅡ라고 해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없네요. ㅎㅎㅎ;;; 하지만 물이 없기 때문에 그냥 건너가시면 됩니다.

 

▲ 막판에 휀스로 길이 막힌 것 같지만........ 오른쪽으로 사잇길이 있습니다. 쫄지만 않으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나니 그리곤 도로 따라서 원점회귀하면 끝~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