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스] 청도 문복산(1,015m) 삼계리2교→개살피계곡→문복산→전망대→마당바위→하늘문바위→원점회귀

알림

▲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래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 등산앱이나 GPX파일을 맹신하지 마시고 최소 2~3개 이상의 경로를 다운받아 겹쳐보면서 전체경로를 참고하세요.

▲ 램블러, 산길샘 등의 앱에서 경로 겹쳐보기가 가능합니다.

 

소개

https://transvert.tistory.com/1584

 

[명칭유래] 청도 문복산 文福山

문복산 文福山 [출처 : 울산광역시 여행] 문복산은 청도군 운문면, 경주시 산내면과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신라화랑이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다. 문복산은 영남알프스 북쪽 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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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기록

▲ 일시 : 2022.06.12.일 / 08:54 / 맑음

▲ 코스 : 삼계리2교→개살피계곡→문복산→전망대→마당바위→하늘문바위→원점회귀

▲ 거리 : 8.3km

▲ 시간 : 4 ~ 6시간 (휴식포함)

▲ 레벨 : 힘듦 (초보기준) 

▲ 등산로 : 보통

 

 

설명

입산통제 참고 2023.1월부로 문복산 9봉우리에서 제외 참고 - https://transvert.tistory.com/1515

 

★ 바위나 작은 돌들이 많은 길이라 미끄럼, 헛디딤 등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특히, 습기가 있는 돌을 밝을 때는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스틱, 장갑 등을 착용하시면 좋습니다)

 

★ 경로는 참고하시되 휴대폰이 안 터지는 지점도 있고, GPS 오차 범위도 있어서 경로의 큰 줄기를 보면서 오르시면 되겠습니다.

 

영남알프스 인증 때문에 단순히 인증하는 산이 되어버렸지만, 단거리 코스가 아닌 계곡길 코스로 문복산을 오르면 거리는 늘지만 먼지도 적고 계곡길 따라서 시원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개살피계곡을 따라서 오르면 중간중간 작은 폭포를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산을 올라갈 수 있는데 경사가 적당히 오르게끔 되어 있어서 정상가기 2/3 지점까지 자연스럽게 고도가 올라가서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물론, 막판에 치고 올라가야 하는 경사는 있지만 1,000 고지 넘는 산을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다는 건 막판의 경사치곤 꽤 괜찮은 장사입니다.

 

정상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꼭 보고 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뻥 뚫린 넓은 공간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는 그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도 넓어서 쉬었다 가기도 좋습니다. (벤치가 하나라서 사람 많으면 무릎 위에 앉아야 함.)

 

하산길은 습기 머금은 돌들을 주의하면서 내려가시면 되지만 초반에 마당바위, 하늘문바위 이후론 이렇다 할 볼거리나 조망이 없어서 안전하게 잘 내려오시면 되겠습니다.

 

원점에 다 와서는 길이 여러 갈래로 나눠져서 원점을 보면서 적당한 길 찾아 회귀하시면 됩니다.

 

주차 및 들머리

▲ 삼계리노인회관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1080-9

https://naver.me/FmbDbhBo

▲ 회관 주변에 주차가능하지만 대수가 적으니 도로 주변에 갓길 주차

▲ 주변 가게에 주차비 주고 주차가능한 것 같기도 합니다. (주워들은 얘기라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 PC에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http://rblr.co/Oe07e

 

 

청도 문복산(1,015m):삼계리2교→개살피계곡→정상→전망대→마당바위→하늘문바위→원점회귀

★ 바위나 작은 돌들이 많은 길이라 미끄럼,헛디딤 등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특히, 습기가 있는 돌을 밝을 때는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스틱,장갑 등을 착용하시면 좋습니다) ★ 경로는 참

www.ramblr.com

 

GPX 파일 참고

▲ GPX 파일이용법

▲ https://transvert.tistory.com/1473

 

청도 문복산(1,015m) 삼계리2교ㅡ개살피계곡ㅡ정상ㅡ전망대ㅡ마당바위ㅡ하늘문바위ㅡ원점회귀.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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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참고

▲ 들머리

 

▲ 문복산 3.4km입니다. 출발~

 

▲ 입산통제 구역이 있어서 영남알프스 인증하시는 분들은 1월에 문복산을 다녀오시던가 아니면 5월까지 느긋하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등산 전에 관할 관공소 등에서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입산통제 참고 문복산 9봉우리에서 제외 참고 - https://transvert.tistory.com/1515

▲ 2023.1월부로 영남알프스 9봉우리에서 문복산이 제외 되었습니다.

 

▲ 길 따라 출발합니다.

 

▲ 너덜길이 많으니 돌 밟을 땐 돌다리도 두들겨 보듯이 건너세요.

 

▲ 너덜길이 끝났다 싶으면 이번엔 돌계단.

 

▲ 중간중간 너덜겅들입니다. 크고 작은 돌들이 굴러내려와 쌓이다 보니 나무가 자라질 못 해서 이런 묘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 돌계단 끝나고 이번엔 돌길 ㅋㅋㅋ

 

▲ 탁 트인 곳의 너덜겅입니다. 건너가는 중간에 촬영~ (너덜겅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니 걱정 마세요. 가로질러 가는 중입니다.)

 

▲ 계곡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글 쓰는 지금은 겨울이지만 여름에 촬영해서 계절 시차(?)가 느껴지네요.

 

▲ 정상 부근까지 돌이 섞여있는 길을 올라가게 됩니다.

 

▲ 문복산 2.56km

 

▲ 귀한 벤치 등장~!

 

▲ 크기가 작아진 돌을 밟으면서 계속 진행합니다.

 

▲ 끝난 줄 알았겠지? 하면서 나타난 돌계단. 산에 돌이 이렇게 많았나 생각하면서 계속 올라가지만 누가 이렇게 쌓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고맙고로 ^^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문복산(개살피골) 2.6km. 귀한 벤치 등장~!

 

▲ 낙엽길이라 눈을 크게 뜨고 이동합니다.

 

▲ 이젠 살짝 덜 귀한 느낌의 벤치. 하지만 편의시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여기다!" 싶을 때 쉬어가세요.

 

▲ 후후후 또 벤치.

 

▲ 슬슬 조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 어느덧 돌들은 물러가고 흙길 위주로 길이 편성됩니다.

 

▲ 나무의 아크로바틱!

 

▲ 이쯤 되니 덜 귀하게 느껴지는 벤치이지만 필요할 때 쉬어가세요.

 

▲ 기억력 좋으시면 정상가기 전까지 외워두시는 것도 좋지만 쉽지 않습니다. ㅎㅎㅎ;;;

 

▲ 문복산(1,015m) 정상석. (인증하는 사람들 피해서 단독샷!)

 

▲ 전망대로 이동해서 풍경을 조망합니다. 하산에만 신경 쓰다 보면 여기를 지나치게 되는데 꼭 들렀다 가세요.

 

▲ 벤치도 하나 있으니 눈치 싸움하면서 빨리 앉으시면 임자입니다.

 

▲ 삼계리(마당바위) 4km(1.1km)로 하산합니다.

 

▲ 삼계리(마당바위) 3.2km(0.3km)로 계속 하산.

 

▲ 마당바위에 도착. 하지만 넓고 평평한 바위 말고는 다른 포인트는 없습니다. 앉아서 도시락 먹기 좋습니다.

 

▲ 아크로바틱 나무 두 번째. 후후후 여기를 지나가려면 고개를 완전 숙이시오. (근데 기억이 맞으면 왼쪽에 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하늘문바위. 바위 사이에 작은 구멍이 관통해 있습니다. 저기 엎드려서 얼굴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 오솔길 따라서 내려갑니다. 하산길은  등산길과 다르게 흙길 위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하산 중간에 딱히 쉴만한 곳이 없는데 그나마 걸터앉아서 쉴만한 곳입니다. 여름날씨에 수풀 같은데 그냥 앉으면 벌레가 많아서 돌이나 바위 위주로 찾아서 앉으심이 좀 깔끔하고 좋습니다.

 

▲ 삼계리 회관 0.3km로 계속 진행. 끝에 가서 길이 여러 개로 갈라져서 원점 위치로 적당히 찾아가시면 됩니다.

 

▲ 기념비 지나서

 

▲ 화장실 지나서

 

▲ 삼계리 노인회관 지나서

 

▲ 징검다리 건너서 원점회귀 하였습니다. 올라갈 땐 길 헤맨 게 없었는데 하산 다해서 원점 근처에서 좀 헤맸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