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스] 울산 연화산(532m) 은편하리회관P→숲길→연화산→임도→원점회귀

알림

▲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래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 등산앱이나 GPX파일을 맹신하지 마시고 최소 2~3개 이상의 경로를 다운받아 겹쳐보면서 전체경로를 참고하세요.

▲ 램블러,산길샘 등의 앱에서 경로 겹쳐보기가 가능합니다.

 

연화산

 

[명칭유래] 울산 연화산 蓮花山

연화산 蓮花山 [출처 : 월간산] 신라 여랑과 나비의 슬픈 사랑 깃들어 연화산은 본래 여나산(餘那山)이라 했다. 여기에는 천전리 서석곡(書石谷)에서 사랑을 맹세한 신라의 갈문왕과 어사추여랑(

transvert.tistory.com

 

코스기록

▲ 코스 : 은편하리회관P→숲길→연화산→임도→원점회귀

▲ 거리 : 5.4km

▲ 시간 : 2시간 30분 이내 (휴식포함)

▲ 레벨 : 쉬움 또는 보통 (초보기준) 

▲ 등산로 : 양호 (정상에서 하산 시 낙엽길 미끄럼주의)

 

 

설명

★ 오르는 길에 임도와 합류하는 지점부터 임도로 걷는 경로와 등산앱의 경로가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임도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연화산 정상입니다. (정상에 있는 통신시설 때문에 GPS 간섭이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폰에서도 그렇고 다른 분한테 받은 경로에서도 임도로 경로가 안 그려지더군요. 그래서 경로 편집해서 임도로 다 옮겼습니다. ㅎㅎㅎ)

 

울산 무룡산(451m) 정도의 난이도를 가진 연화산(532m)은 초보자가 오르기에도 무리 없이 적당합니다.

 

한적한 산이라 다른 사람 방해 없이 조용히 산을 즐길 수 있으며, 오르고 내리는 동안엔 이렇다 할 풍경이 없지만, 정상쯤에 단 하나의 멋진 풍경인 탁 트인 시야에 마을과 논, 밭 그리고 산을 하나의 그림같이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빼먹지 말고 꼭 들르시기 바랍니다.

 

등산로는 11월 현재 낙엽이 쌓여서 헷갈릴 수 있지만, 숲길-임도-숲길-임도로 연결되기 때문에 절반 정도는 임도로 걷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상쯤 오르고 내리는 길이 급한 경사와 낙엽으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스틱 하나 정도 챙겨가시면 좋겠습니다.

 

주차 및 들머리

▲ 은편하리회관

▲ 울산 울주군 두동면 두동로 855
▲ http://naver.me/FosJwUkN

▲ 회관 앞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몇 대 댈 수 없어서 주변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 회관 앞에 버스정류장 있음.

 

 

경로 참고 및 따라가기

▲ PC에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http://rblr.co/Ogavs - 기존 경로

http://rblr.co/OhpLg - 2023.02.19.일.경로 추가

 

 

울산 연화산(532m) 은편하리회관P→숲길→연화산→임도→원점회귀

★오르는 길에 임도와 합류하는 지점부터 임도로 걷는 경로와 등산앱의 경로가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임도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연화산 정상입니다. (정상에 있는 통신시설

www.ramblr.com

 

GPX 파일 참고

▲ GPX 파일이용법

▲ https://transvert.tistory.com/1473

 

울산 연화산(532m) 은편하리회관Pㅡ숲길ㅡ연화산ㅡ임도ㅡ원점회귀.gpx
0.06MB

 

사진참고

▲ 들머리

 

▲ 회관 왼쪽에 길로 출발합니다.

 

마을길 따라 숲길로 이동.

 

숲길 시작 지점입니다. 여기서 등산객 한 분 봤습니다. (연화산에서 만난 총 3명 중에 한 분)

 

물길 옆으로 등산로입니다. 희미하지만 등산로는 확인됩니다. 계속 진행.

 

정상 부근 임도와 합류. 여기서부터 정상까지 임도로 올라갑니다.

 

연화산 단 하나의 조망 포인트. 산과 밭과 마을 풍경이 하나의 그림 같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여기가 활공장이라고 합니다.)

2022.11.18.금.촬영
2023.02.19.일.촬영

 

연화산 표지판

 

연화산(532m) 정상석.

 여기서 자전거 타고 올라오시는 두 분 만났습니다. 그래서 총 3명. 이후 하산할 때까지 한 명도 못 만났네요. 한적한 산입니다.

 

통신시설 철조망 옆으로 하산길. 낙엽이 상당합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감시초소 공터에서 쉬어갑니다.

 

위에 적었던 단 하나의 조망 포인트에서와 같은 풍경이지만 조금 내려왔다고 또 풍경이 달라 보입니다.

 

숲길에서 빠져나와 임도로 합류. 이후 임도 따라서 원점회귀.

 

운동시설 및 쉼터. 동네 주민이면 운동 삼아서 오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 임도로 원점까지 이어집니다.

 

이상입니다.

 

연화산은 높지 않고 숲길과 임도가 섞여 있으면서 사람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산입니다. 왠지 지쳐 있거나 기분전환하면서 사색하고 싶을 때 나들이 삼아서 다녀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꼭 그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다녀오기에 부담 없는 산입니다.

 

나지막한 산들이 주는 위안이 있어서 높은 산, 유명한 산을 찾아다니시다가 중간쯤 쉼터같이 들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늘 안산즐산하세요.